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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U CIEL     |     @du_ciel


센스 있는 디테일은 단순한 디자인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법. 독일 기반의 란제리 브랜드 뒤 씨엘(DU CIEL)은 화려한 컬러나 패턴 없이도 지루하지 않은 클래식한 제품들을 선보인다. 
'아름다움은 단순하다'라는 브랜드 이념에 따라 깔끔하고 심플한 실루엣을 강조하며, 유행을 타지 않는 무채색을 주로 활용한다. 
이들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T-STRING 라인은 최소한의 패브릭과 끊어질 듯 가느다란 스트랩을 사용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과감한 노출이 동반되지만 시선을 뗄 수 없는 아찔한 매력이 있다. 
바디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이나 비침 있는 얇은 소재의 옷을 입을 때 활용하기 좋을 터.


SOFT AND WET     |     @softandwetundie


소프트 앤 웨트(SOFT AND WET)의 이너웨어는 우아하고 섬세한 디자인으로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. 부드러운 실크 소재에 물결 모양의 주름 장식을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. 
제품에 사용된 실크는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보온성 소재라는 점에서 심미성과 기능성, 그리고 편안한 착용감까지 고루 갖췄다는 장점이 있다.
이들은 사회가 규정한 일률적인 미의 기준으로부터 벗어나 다양한 체형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것을 목표로 삼고,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.


inA     |     @ina.official


인에이(INA)는 ‘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충분히 아름답다’는 슬로건 아래, 매 시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의 이너웨어를 선보이고 있다. 
국내 브라렛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이들은 여성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기를 바라는 건강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. 
제품들 가운데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Emma 라인은 브라의 옆 날개가 높이 올라와 있어 모양과 크기에 관계없이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,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스윔웨어로 재탄생 하였다.
내추럴한 컬러 라인과 스타일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인에이의 제품들은 한남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할 것.
Fruity Booty     |     @fruitybooty


평범한 건 딱 질색, 어디서도 볼 수 없을 독특한 속옷을 찾고 있다면 주목. 재치 있는 프린트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매 시즌마다 놀라움을 전하는 프루티 부티(FRUTY BOOTY)를 소개한다. 
이들의 목표는 남성의 시선이 아닌 여성의 만족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것. 여느 브랜드와는 달리 섹시함보다는 개성을 강조하며, 
란제리를 '속옷'이 아닌 '의상'의 개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일상 속 과감한 패션 스타일링을 란제리와 함께 선보인다.
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대부분의 제품이 버려지는 원단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로부터 수량과 디자인이 결정된다는 것. 
지속가능성에 대한 해답도 제시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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